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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일반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공고
  • 편집부
  • 등록 2022-03-29 1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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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일반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공고

여주시 직영매장인 퍼블릭마켓 전경. (자료제공: 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도자기 우수성 홍보 및 도자업체 판로확대를 위한 ‘일반음식점 여주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지난달 16일 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전개하는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은 값싼 멜라민 소재의 식기를 사용하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의 식기류를 개선하고, 중저가 수입도자기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도자업체의 판로개척, 여주시 대외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접수기간은 3월16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6월에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년도 누계로 총 29개 업체를 선정해 구입비 한도액 300만원 중 80%인 240만원을 여주시가 지원하고 사업자 부담은 20%인 60만원으로 한도액 초과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업체가 자율적으로 금액설정하면 된다. 도자기 납품은 여주시 직영매장인 퍼블릭마켓에서 전담하며,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기류에 한하며 작품 도자기 등은 제외된다.
지난해 총 16개 업소를 선정·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지원 사업은 지역 음식점에는 식기 구입비 혜택을 주고 창업 예정인 사업자에게는 창업비용을 절감시키며 도자업체에는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 기대와 관광객에게는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여주도자기의 우수성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도자 식기는 보기도 좋고 위생적이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 음식도 맛깔스럽게 보일 뿐 아니라 위생적이어서 건강에도 좋다”며 “여주시에 있는 음식점들이 장점이 많은 도자 식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도자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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