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기능의 복합 세라믹스 개발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세라믹스 연구부문은 丸武산업(三重縣 菰野町)과 항곰팡이, 항균기능을 갖는 복합 세라믹스(어퍼타이트 담가(擔架) 이산화 티탄)을 공동개발했다. 이 세라믹스는 이 부문 메소폴러스 세라믹스 연구팀의 野浪亨 팀장이 개발한 것으로, 빛을 조사하면 세균 등을 분해하는 이산화티탄에 흡착성능을 가진 어퍼타이트를 코팅했다. 지금까지 항균기능 이외에 NOχ 등 환경오염물질의 분해기능은 있었는데, 항곰팡이 기능은 없었다.
어퍼타이트의 코팅량을 중량비 약 10%로 종래의 약 10배로 함과 동시에 어퍼타이트의 결정 자체도 1/20 ~1/100으로 미세화, 표면적으로 크게 했다. 코팅량의 증대와 결정의 미세화는 이산화티탄을 섞는 의사체액이 조성비율, 시간, 온도 등의 반응조건을 최적화했다. 어퍼타이트의 양을 많이 함으로써 흡착력이 강해져 항곰팡이 기능이 발현되었다고 한다.
이 세라믹스 피막가공한 폴리스틸렌 용기(뚜껑 포함)에 떡을 넣고, 실온상태에서 보존한 결과 1주일이 경과해도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이러한 세라믹스에서는 2일 정도만에 곰팡이가 발생했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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