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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방창원리 응용한 ‘물에 의한 연삭유 대체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8-28 2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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岡山대학 공학부의 塚本眞也 교수는 전기방창원리를 응용한 ‘물에 의한 연삭유 대체기술’을 개발했다. 수류를 매개로 하여 공작물과 전극 노즐에 전류부하가 가해짐으로써 회로를 형성, 공작물에 녹이 발생하는 일 없이 냉각성이나 윤활성을 유지한 채 가공할 수 있다. 소비전력도 연간 약 180엔으로 싸기 때문에 환경보호와 처리비용의 경감으로 이어진다. 연삭유는 가공시의 윤활성과 냉각성, 세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광유(鑛油)나 면활성제가 포함되어 폐액처리시에 다이옥신이나 이산화탄소의 발생원인이 되기도 한다. 연삭유 대체로서 건식가공이나 냉풍가공도 보급되어 있으나, 장치가 대형이어서 원가와 환경면 등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다. 물은 연삭유와 비교하여 윤활성이 약 60%라는 것을 제외하면 연삭유와 동등한 효과가 있는데, 가공 시에 녹이 발생하는 것이 초대의 결점. 이번에는 공작물은 음극, 노즐을 양극으로 하여 전류부하를 가하여 공작물 표면에 전자막을 발생시켜 녹의 발생을 방지하는데 성공했다. 일반 원통연삭 이외에도 물을 채운 풀 외벽에 전극을 설치하여 연삭하는 평면연삭과 안쪽을 전극으로 덮은 캡 속에서 연삭하는 내면연삭 등 다양한 연삭방법에 대응하고 있다. 전기방창원리를 이용한 연삭가공품의 수중보관방법도 확립했다. 설비는 전원장치와 전류계 등으로 비용은 약 7만엔으로 억제할 수 있다. 물도 일반 수돗물로 가능. 현재 공작기계 메이커와 실용화에 들어가 있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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