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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텍 전사지 장식 위행도기 출시
  • 편집부
  • 등록 2003-08-29 0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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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 디자인 한계 극복, 세밀하고 화려한 디자인 가능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생산, 세면기.변기 세트 등 12종 선보여 띠장타일 전문업체인 세라텍(주)(대표 김경식)이 전사지로 장식한 위생도기를 출시했다. 세라텍에서 내놓은 전사지 장식 위생도기는 실크스크린 작업으로는 디자인하기 힘들었던 굴곡이 있는 부분까지 전사지를 이용해 다양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생도기뿐 만 아니라 거울의 띠, 타일의 띠까지 같은 디자인으로 통일하여 욕실 전체를 같은 분위기로 인테리어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사지 장식 위생도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세면기와 변기를 세트로 한 에버그린, 프린스, 퀸, 킹, 샤파이어, 이브,, 펄 핑크 시리즈 등 12가지 종류를 출시하고 있다. 세라텍에서 전사지로 장식한 위생도기에 중점을 두는 부분은 디자인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디자인된 샘플을 이용하여 위생도기를 만든 후 대리점 관계자나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생산을 결정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디자인을 수정하여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고 제품 디자인 과정을 설명했다. 세라텍은 전사지로 장식한 위생도기의 생산을 위해서 4억원 가량을 투자하여 100여평의 공장을 증축하고 5루베 크기의 소성로를 설치했다. 이 제품의 제조공정을 간단히 살펴보면 이태리에 전사지를 의뢰하여 샘플을 받은 후 수정작업을 통해 알맞은 디자인의 전사지를 받는다. 다음으로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위생도기에 전사지를 입히는 작업을 한 후 소성로에 800~900℃의 온도로 16시간동안 소성하면 화려한 디자인의 위생도기가 생산된다. 욕실 문화 고급화 힘입어 수요 지속 증가세 기대 이 회사에서는 현재 시작단계이고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도 부진한 상태이지만 최근 욕실문화의 고급화 추세에 힘입어 앞으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유도하고 새로운 수요와 시장성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라텍에서는 “전사지를 이태리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고가이고 세부적으로 여러 애로점이 있다”며 “국내에서 전사지를 제작하는 업체를 물색 중에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의)043-832-6554 姜影旻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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