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A UNISTEP’ 선보여, 최대길이 1,300mm, 타일 한장으로 시공가능
천연대리석 질감 표현, 강도·내마모성·내균열성 등 우수, 흡수율은 0.1% 미만
타일제조전문업체인 (주)삼현(대표 정기환 www.samhyuntile.co.kr)에서는 최근 국내 최대 규격의 계단용 폴리싱타일 ‘CERA UNISTEP'을 출시, 타일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현에서 내놓은 CERA UNISTEP은 최대 길이가 1,300mm로, 타일 한 장으로 시공이 가능하며 중간 이음새가 필요 없어 외관상 미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일반 타일과는 달리 폴리싱한 제품으로 천연 대리석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 건물의 품격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밖에 두께가 얇고 가벼워 운반과 시공이 용이하며 현장의 작업환경을 깨끗하게 해주므로 환경오염도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폴리싱타일은 일반 대리석에 비해 강도가 강하고, 내마모성 및 내동해성, 내균열성이 우수하며 흡수율은 0.1%미만으로 계단용 건자재로서 타 자재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품질면에서 중국산과 차별화
충분한 경쟁력 갖춰 ‘자부’
삼현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밀려들어오고 있는 중국산 폴리싱타일의 단가가 너무 낮아 국산 폴리싱타일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실정에서 일반 폴리싱타일로는 중국산과의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불가능하다. 우리회사에서 내놓은 CERA UNISTEP은 계속된 연구 개발과 선진 기술의 수용, 꾸준한 설비투자를 통해 만든 대형 규격의 계단용 폴리싱타일로 중국산과 가격이 아닌 품질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한 CERA UNISTEP은 소비자들에게 본격 선보인 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생산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고 천연 고급 대리석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음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삼현에서는 지난 2001년 9월, 폴리싱타일 생산설비를 도입하여 생산중이며, CERA UNISTEP의 생산을 위하여 평택공장에 현재 3,800톤의 대형프레스를 설치하기도 했다. 계단용과 외장용 초대형 폴리싱타일 600×1300㎜, 600×900㎜을 생산하여 아파트 납품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 회사에서는 “CERA UNISTEP이 중국산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무분별하게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들에 의해 잠식당하는 국내타일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02-2277-5271
姜影旻 기자
CERA UNISTEP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