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온에서 1000엘스테드의 자력유지 가능한 직경 수 나노미터의 자기 나노미립자 개발 橫浜국립대학 대학원 공학연구원의 君嶋義英 교수, 一柳優子 조교 등 연구팀은 실온에서 1000엘스테드의 자력 유지가 가능한 직경 수 나노미터의 자기 나노미립자를 개발했다. 일반 자성재료는 직경 몇 나노미터까지 작아지면, 실온에서는 자력유지를 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상식”을 깨는데 성공한 것. 이로써 테라바이트 급의 고밀도한 자기기록매체의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자력 나노미립자는 직경 1.1-~5.2 나노미터의 철산화물로 미립자 하나하나는 주사위 모양의 결정이 규칙적으로 늘어선 구조이다. 시료는 이 미립자와 아모르파스상의 실리카로 구성되어, 아모르파스상이 실리카에 이 미립자가 불규칙적으로 박힌 구조이다. 이 연구팀은 소성온도, 소성시간에서 각기 다른 조건을 설정, 시료를 만든 결과, 실온에서 100엘스테드라는 적당한 자력 유지력을 갖는 시료는 만들 수 있었다. 이 유지력은 백판(白板)에 붙이는 마그넷의 약 10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자기기록매체의 2배 정도에 상당한다. 이 연구팀은 「아직 연구중이므로 상세한 제작 조건은 밝힐 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 이 미립자가 실온에서 자력 유지력을 갖는 메커니즘의 해명과 철산화물 이외의 자기미립자의 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