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이온 온도 5800만℃의 플라즈마 LHD로 생성
핵융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여름부터 진행될 대형 헬리컬 장치(LHD)의 제 5 사이클 실험에서 중심이온 온도 5800만℃이 플라즈마 생성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9월말에 헬리컬 장치로 처음으로 전자온도 1억℃를 달성했는데, 이에 이어 이온온도에서도 목표로 했던 5500만℃를 넘는 5800만℃를 달성했다.
이번에 달성한 그 밖의 플라즈마 파라미터는 중심전자온도가 5000만℃, 평균전자밀도가 1cc당 7조(兆)개. 또 4800만℃의 고온상태를 1초 이상 유지했다고 한다. 실험조건은 가열 파워가 중성입자 입사 가열 6.5메가와트, 이온 사이클론 주파수대 가열 1.6 메가와트, 밀폐 자장강도 2.5 테슬러였다.
고온의 이온플라즈마가 생성됨으로써 LHD의 이온에너지 폐쇄성능이 좋다는 것이 실증된 셈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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