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2차 전지업계, 대대적인 설비투자
  • 편집부
  • 등록 2003-03-19 15:51:40
  • 수정 2008-12-24 14:13:03
기사수정
2차 전지업계, 대대적인 설비투자 국내 2차전지업계가 이동전화 단말기 경기 호조에 힘입어 대대적 설비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삼성SDI, SKC 등 주요 2차 전지업체들은 연초부터 생산규모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고. LG화학(대표 노기호)은 연말까지 총 400억원을 청주공장 2차전지 설비확장에 투자, 현 월 300만셀 수준인 생산규모를 월 500만셀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 LG화학은 4월부터 전지생산라인 증설에 들어갈 예정에 있다. 삼성SDI(대표 김순택)는 현재 6개 규모인 천안공장의 2차전지 생산라인을 올해 안에 2~3개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달 550만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삼성SDI측은 모토로라, 노키아 등 해외 휴대폰 업체와 진행중인 대규모 배터리 수출계약이 성사될 경우 기존 시설의 확충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SKC(대표 최동일)는 천안공장에 월 25만셀 규모의 리튬폴리머 전지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하고 연말까지 양산 능력을 월 100만셀 단위로 확대, 오는 2005년까지 세계 리튬 폴리머 전지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설비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설비확충에 대해 업계관계자는 외국 전지업체와의 가격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국내업체의 전략이라 설명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monthly_cera
세로형 미코
03미코하이테크 large
02이삭이앤씨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