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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탄소 섞은 경량 기와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9-23 04: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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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木工藝(大津시) 龍谷대학 익스텐션센터(大津시)의 협력을 얻어 특수탄소를 섞은 경량 기와를 개발하였다. 도기, 검댕, 칼라베스트, 시멘트 등 대부분의 기와에 대응할 수 있고, 기존제품의 반 정도에 가까운 경량화도 가능. 제조원가는 양산화 된다면 10% 이내로 상승함에 그친다고 한다. 이 회사는 해설효과와 여름철 열섬(히트아이랜드)대책을 목적으로 열전도성이 뛰어난 탄소재료 혼합한 기와 개발에 착수. 기와업자에 판매하지만 신제품이 가벼운 점이 주목받음으로 경량기와의 제품화에 돌입하였다. 신제품은 간벌재나 건축폐자재 등을 원료로 촉매를 가하고 무산소상태 가마에서 1,600도 이상의 고온처리한 특수탄소를 이용. 원료에 10~40%를 섞음으로 기존제품과 같은 정도의 강도(굴곡파괴 하중 1,500뉴톤)를 확보하면서 20~40%대의 경량화를 실현하였다. 과거의 4.7㎏이던 기와와 비교하여 탄소 15% 섞음으로 2.4㎏인 시제품을 완성하였다. 더욱이 모든 기와에서 내색성을 개선할 수 있어 시멘트기와는 구리, 차, 노랑, 회색, 검정 5색을 낸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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