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育成)광선으로 혈류촉진 광역사회복지회(東京)는 장수촌으로 알려진 山梨縣에서 산출하는 千枚岩을 이용한 욕창방지용 속옷을 개발하였다. 육성광선(중간적외선, 4∼14㎛의 파장)의 효과로 혈류를 좋게 하여 욕창을 방지한다. 셔츠는 9,800엔, 팬티는 7,200엔에 발매한다. 千枚岩은 山梨縣에서 산출된, 풍부한 미네랄과 육성광선을 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복지회에서는 이것을 粒狀으로 하여 우레탄과 직물의 쉬트에 섞어 넣어 도포하고, 이 쉬트를 주머니가 달린 속옷에 끼워 넣는다. 그로 인해 “체내의 수분과 반응하여 혈류를 촉진시켜 욕창을 방지할 수가 있다”(松本이사장)고 한다. 휠체어 생활자를 위해 복지용구로서 개발했지만 일반인에게도 판매한다. 또 속옷에 주머니를 다는 작업에 대해서는 장애자가 일하는 공장에 발주할 생각이다. 이 복지회는 福島縣에 본부를 둔 재단법인인데, 東京에 사무소를 갖추고 많은 복지기구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일간공업) 카본램프 이용-통닭 구이기 무연 로스터를 제조하는 三豊電器(大阪)와 香川松下壽전자공업(香川縣)은 카본램프히터를 사용한 통닭 구이기를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원적외선 효과로 숯불처럼 통통하게 구워진다고 한다. 이 램프를 열원으로 한 통닭 구이기는 보기 드물다. ‘원적외선명인(遠赤の達人)’은 하단에 4개, 상부에 2개의 카본램프히터(각 900W)를 배치하여 화력을 3단계로 교환할 수 있다. 숯불에 비해 연기는 1/10 이하, 에너지 비용은 25∼30% 싸다고 한다. 양면식(兩面式)의 경우 구어지는 시간이 숯불의 약 반 정도로 타이머를 맞추어 시간관리도 가능. 크기는 양면식 표준타입이 폭 60㎝, 깊이 45.2㎝, 높이 58㎝. 굽는 장소의 넓이는 40㎝, 깊이 13㎝. 가격은 양면식이 49만엔, 하화식(下火式)이 38만엔. 대형 타입은 각각 69만엔, 55만엔. 대형 외식 체인점을 중심으로 연내 1,000대, 2003년 4/4분기까지는 3,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통닭 구이기는 할로겐램프히터 등을 사용하는 기종도 있지만 표면만 구워지는데 그쳐, 성능이 숯불보다 떨어진다고 한다. 원적외선의 복사강도가 큰 새 기구의 카본램프히터는 히터의 에너지 절약성, 편리성과 숯불의 맛의 장점까지 함께 갖추었다고 한다. 직원을 붙여둘 필요도 없고, 식품재료를 세트만 하면 아르바이트생이라도 간단하게 안정적으로 구울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도 가벼워진다. (일경산업) 전기석-저온에서 세라믹스화, 성형하기 쉽게 일본에코라스(橫浜)는 800℃인 저온에서 전기석과 세라믹스를 융합시켜 특수한 세라믹스화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신청하였다. 약 1만볼트의 마이너스이온을 안정적으로 어떤 방향이든 방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싼 비용으로 성형하기 쉽고 마이너스 이온이 많이 방출 가능한 점에서 고압전선 아래의 전자파 대책 및 가전제품, 휴대전화의 전자파 대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전기석은 3.5∼5.6V의 미력한 마이너스이온을 방출하며 수분 및 냄새를 흡착하고 이온분해할 수 있는 등의 특성을 가진 보석. 이 특성을 살려 세라믹스 등과 융합시켜 실용화하는 실험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로 1천 몇 백℃를 넘는 고온에서 세라믹스와의 융합에 성공한 예는 있다. 그러나 1200℃에서 전기석은 전위를 잃고 마이너스이온 효과가 없어지는 사실로부터 저온에서 세라믹스와 융합하는 기술은 어렵다고 인식되어 왔다. 세라믹스화가 곤란하기 때문에 성형도 하기 어려웠다. 이 회사는 독자적으로 자기를 응용한 기술로 전기석이 전위를 잃지 않는 800℃에서 세라믹스와 융합하는 실험에 성공하였다. 이로 인해 전기석의 세라믹스화가 실현되었고, 마이너스이온을 다량으로 방출하는 특성을 유지하면서 어떠한 성형도 가능하게 되었다. 전기석의 특수세라믹스화에 의한 응용범위는 넓다. 미국에서는 고압전선 아래의 고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고 앞으로 일본에서도 고압전선 아래의 전자파 대책이 급선무가 된다. 또 성형이 쉽기 때문에 전자파의 영향이 염려되는 휴대전화 및 PC 등에 손쉽게 붙일 수 있는 씰 모양의 제조가 가능. 그리고 물의 이온화, 공기청정, 살균효과도 있으므로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의 필터로 사용할 수 있다. 태양발전 등 모든 소재에도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일간공업) 원적외선으로 손의 피로 경감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면 역시 피곤하다. 그래서 원적외선을 방출시켜 손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우스 “바이오 針壓 마우스”(4,300엔)가 등장하였다. 컴퓨터 주변에 질병을 고치는 상품도 늘고 있지만 이 마우스는 바이오진이라는 원적외선을 발하는 세라믹이 함유되어, 쥐고 있는 손바닥에 원적외선이 흡수되어 혈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손의 피로를 부드럽게 해준다. 또 마우스 상부 전체에 1㎜정도의 침모양의 돌기가 있어 손가락 및 손바닥에 압력을 주므로 마우스 조작 시에 기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손 전체가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사용했던 마우스에는 무언가 부족했다”고 하는 이용자의 제보도 모아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 HAN BAIK사의 제품으로 대응기종은 윈도우뿐. 미국에서는 이미 100만개 팔린 히트상품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수입판매원인 오리지날이 통신판매하고 있다. (일경통상) 이산화티탄 사용하는 품질 보존제-생선식품에도 이용가능 丸勝산업(千葉縣)은 이산화티탄을 소재로 한 품질보존제를 개발, 3월에 샘플을 출하하고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진출한다. 이산화티탄은 식품첨가물로서 인정받은 것으로 안정성이 높은 비철계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금속탐지기도 통과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많다. 그리고 광촉매효과로 항균성이 있어 생선식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보급이 예상되고, 3년 후에 연간 50억엔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품질보존제는 과자 및 면 등 가공식품업계에서 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연간 400억엔 정도로 보고 있다. 소재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산화철. 그러나 철계의 것은 전자레인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없고, 상품검사를 할 때 금속탐지기에 반응한다. 이 외에 비타민류를 이용하는 유기계의 것이나 분말 알코올을 주원료로 하는 것, 실리콘을 주원료로 하는 것이 있는데, 유기계의 것은 제조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등 결점이 있었다. 丸勝산업은 이산화티탄을 환원처리하고, 산소흡수능력이 있는 개질 이산화티탄을 개발한 것. 이 상품은 철계 소재의 결점이 없으며 탈산소제로써 뿐만 아니라 이산화티탄의 광촉매효과로 항균작용 및 에틸렌가스의 분해작용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생산단가도 유기계 보다 낮게 책정할 수 있고 필름가공성도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가공식품에 한정하지 않고 채소 등 생선식품에 이용도 가능해, 시장규모는 700억엔 이상에 달한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가 이번 개발한 것은 전혀 새로운 타입의 상품으로 생선식품분야의 보급이 예상되어, 품질보존제 시장에서 일정한 점유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이산화티탄의 품질보존제 개발과 병행하여 실리콘을 주원료로 한 품질보존제도 개발, 가까운 시일에 판매한다. (일간공업) 욕조용 세라믹 ‘핫세라’ 새로이 등장 ‘핫세라’는 매일 목욕시간을 더욱 기분 좋게, 쾌적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목욕용 세라믹이다. ‘핫세라’를 욕조에 띄워두는 것만으로도 물의 입자가 작아져 온천과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또 미네랄성분이 추출되므로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원적외선 효과로 욕조에서 나온 후에도 몸이 후끈후끈하여 잘 식지 않는다. 게다가 세라믹스에서 마이너스이온이 방출되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목욕할 수 있다. ‘핫세라’의 효과는 몸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세라믹이 갖는 항균효과로 욕조, 욕실의 곰팡이, 미끄럼을 방지하고 이틀째에도 목욕물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목욕물을 버리면 배수관이 깨끗해진다, 남은 목욕물로 세탁하면 때가 잘 빠진다, 고 하는 얘기도 있다. 몸에도 욕실에도 좋은 핫세라. 판매처는 국제차트(주)이다. (일간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