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금강고려화학(대표 고주석)이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재인 글라스울 생산라인을 강원도 문막공장에 증설하고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공사비 350억원이 투입된 이 생산라인은 공장이나 조립식 건물 등에 사용되는 ‘샌드위치 패널’사이에 넣는 심재로서 글라스울을 생산하는 샌드위치 패널 전용생산라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가동에 들어간 문막 글라스울 생산 3호기 라인은 작년 10월에 착공해 완공된 것”이라며 “하루 65톤, 연간 2만톤의 샌드위치 패널용 글라스울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C는 건축용 보온단열재로서 글라스울을 문막 1, 2호기 공장과 함께 총 하루 190톤, 연간 5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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