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는 내구성과 빛의 투과율이 우수한 광촉매를 사용한 유리용 코팅재를 개발했다. 촉매인 산화티탄에 입자의 크기가 종래의 1/4정도인 것을 사용, 물이나 유리와의 접착제와 균일하게 섞을 수 있으므로 내구성을 종래의 3배로, 투과율을 1.5배로 높일 수 있었다. 새 코팅재는 ‘하이드로텍트 글라스 코트’. 주로 외벽에 유리를 다용하는 오피스 빌딩용 등으로 판매한다. 산화티탄 입자를 작게 할수록 투명성은 향상되지만 작게 하면 입자가 응집되는 것이 단점이었다. 신제품은 입자의 크기가 5㎚ 이하인 산화티탄을 채용, 이것과 접착제 각 입자에 같은 전하를 갖게 함으로써 달라붙지 않게 했다. 얼룩을 없앰으로써 촉매가 없는 부분부터 오염이 되어 코팅재가 벗겨지는 것을 방지한다. 한번 바르면 10~15년 정도는 벗겨지지 않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98.5%의 빛의 투과성을 확보했다.
이 회사의 자회사인 재팬하이드로텍트코팅스(東京, 中央區)가 판매와 도포 등의 시공을 담당한다. 가격은 재료비와 시공비 합쳐 7,000엔/㎡ 정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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