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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제 유리·창호산업전’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4-01-28 0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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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7일 COEX, 15개국 130여개 유리·창호 관련업체 참가 대형 유리관련업체 참여 미흡, 아쉬움 남겨 한국전람과 B&I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국제 유리·창호 산업전(Glass & Windoor 2003)’이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중소 유리관련 업체들을 비롯하여 15개국 1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품목 현황을 보면 병유리 제조 관련 기계 및 제품을 비롯하여 판유리 2차 가공설비 및 가공업체 등 다양한 유리관련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국다우코닝(주)의 ‘주거용 복층유리 2액형 실리콘 시대를 연다’(한준희)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최근 불경기를 보여주듯 업체의 참여가 미흡했다. 특히 국내 대형 유리관련 업체들의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전시회 전경 유리나라 (주)유리나라에서는 유리에 붙여서 사용하는 ‘3M ACCENTRIM’과 유리 보호 기술인 ‘CLEAR-SHIELD SYSTEM’을 선보였다. ‘3M ACCENTRIM’를 제품에 사용함에 따라 유리의 가공과 연마, 광택 등에 소요되는 작업단계를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용절감 및 생산시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LEAR-SHIELD SYSTEM’은 유리 표면에 1㎛ 미만의 보호막이 형성되어 유리의 대기 노출과 사용횟수 증가에 따른 오염을 방지해 준다. 따라서 유리의 표면을 개선시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제이엘 (주)제이엘은 유리세면기 제품은 ‘Aquari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5가지 이상의 화려한 색상과 세련된 무늬를 기초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일반유리가 아닌 보다 안전한 특수유리 제조를 위해 강화공정을 거쳐 제조하고 있다. 12mm와 16mm 두께를 비롯하여 원하는 여러 가지 무늬를 주문생산하고 있다. 한편 세련된 디자인의 거울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화려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이엠씨 글라스 (주)제이엠씨 글라스는 다양한 종류의 특수유리를 출품했다. 이 회사에서는는 광학용 유리, 산업용 유리, 건축용 유리, 조명용 유리, 공예용 유리, 크리스탈 유리 등 5개 부분으로 특화되어 특수 유리산업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제이엠씨는 광학용 유리제품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공예용 유리 및 산업용 안전 투시창유리 등을 출품했다. 안전 투시창유리는 각각의 용도에 따라 100℃~1300℃까지 견딜 수 있는 특성을 지녔으며 두께도 1~50mm까지 다양하다. 한양특수강화유리 (주)한양특수강화유리는 다양한 강화유리 및 곡면유리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건축용 곡면 유리를 비롯하여 평강화 유리제품 및 곡강화 유리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고온에서 열처리한 후 급냉 시킨 제품으로 일반유리에 비해 3~5배의 강한 강도를 갖는다. 또한 세련미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5mm~19mm 평면유리를 원하는 곡모양으로 가공하며 또 식품 유리진열장 등의 곡면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유리조합에서는 국내 유리병의 재활용 활성화 및 지속적 재활용 증가를 목적으로 한 전국적 규모의 재활용사업과 관련하여 전시회에 참가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폐유리병의 재활용에 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리조합에서는 폐유리병의 재활용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하여 시스템 구축 및 개발, 홍보와 지원사업 등 유리병 재활용 상승 및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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