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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메타놀형 연료전지 다공질 유리로 셀전압 0.35볼트, 효율저하 극복의 길 열려
  • 편집부
  • 등록 2004-03-17 1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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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종합연구소 생활환경계 특별연구체는 다이렉트 메타놀형 연료전지(DMFC)에 다공질 유리 전해질막을 이용, 실온에서 연료전지에 많이 사용되는 고분자전해질막보다도 높은 셀전압 0.35V가 나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료효율과 발전효율을 내리는 현상(메타놀 크로스 오버) 극복에 가능성을 열었다. 전해질막은 평균 4㎚의 작은구멍에 전도성 유기분자를 수식한 것이다. 막두께는 0.5㎜로 양면에 백금 리테니움 매개(연료극), 백금 담지매개(공기극)로 하는 전극을 배치, 64중량% 메타놀 10㎃란 조건아래 셀전압은 0.45V였다. 같은 막두께의 고분자 전해질막 ‘나피온’으로 만든 셀을 같은 조건에서 작동시킨 경우엔 약 0.2V였다. 다공질 유리는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NEDO)의 나노유리프로젝트(平尾一元리더=교토대학 교수)의 일환으로 뉴글라스포럼과 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가 개발한 것을 이용하여 성공하였다. DMFC는 메타놀을 직접 연료로 발전한다. 수소를 이용한 개체 고분자형 연료전지와 같이 고압가스탱크와 메탄의 개질기가 필요치 않기에 노트북이나 휴대전화용으로서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메타놀 크로스 오버는 연료극에 공급된 메타놀이 전해질막을 투과, 공기극에 도달하여 산소와 직접반응, 연료효율과 발전효율이 내려가는 현상. 고농도의 메타놀에서는 셀전압이 저하하는 한 원인이 되었는데, 이번 연구 개발로 그 성과가 주목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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