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난방 개발 벤처인 에코테크(橫濱시)는 집합주택 대상으로 온돌난방을 강화한다.
원적외선패널식 전기난방시스템 ‘에코학스’에 맨션용을 추가. 신축 대상으로 온돌난방시장의 활황을 배경으로 2003년 7월 결산기 매출 약 4억5천만엔을 2004년도에 약 4배인 15억~20억엔으로 올린다.
에코학스는 이 회사가 개발한 온돌난방시스템. 두 개의 도전성카본과 절연성이 있는 가교성폴리머의 혼합물로 묶인 독자적인 케이블 발열체를 활용하고 있다. 온도는 폴리머의 배합에 의하여 10~100℃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가교성폴리머는 온도가 일정하게 상승하면 팽창하고, 전기의 흐름을 저해하는 특성이 있어 전력절약상태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니크롬선과 면상발열쉬트에 비하여 4평 환산 전기요금이 최대 약 반인 월 2,900엔 정도로 만족하고, 운전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원적외선효과로 발열온도가 낮아도 몸이 따뜻해진다는 효과도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松下設備시스템과 판매제휴, 순조롭게 매출을 늘려왔다. 맨션 등 집합주택 대상으로 한 요청이 많았지만 시스템의 채산이 좋지 않아 적극적으로 전개하지 않았다. 이번 원가절감에 성공하여 맨션규격으로 개발 목표를 두어 본격적으로 참여를 단행한 것.
앞으로 제휴처인 松下설비시스템을 중심으로 건자재유통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나선다. 참고가격은 길이 1,700㎜×폭 850㎜가 52,000엔.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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