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의 성능을 평가하는 첫 일본공업규격(JIS)이 2004년 1월 하순 제정, 관보공시 된다. NOx(질소산화물) 제거의 성능시험에 관한 것으로 같은 공기정화 가운데에서도 VOC(휘발성유기화합물)의 성능평가에 관하여는 별도로 제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정에 따라 소비자는 JIS에 바탕을 둔 성능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광촉매제품의 신뢰성확보로 이어진다고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대학발 독창기술인 광촉매제품을 세계시장으로 보급시켜가기 위하여는 세계적으로 우위성을 확보하고 있는 지적재산의 활용에 더하여 JIS,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의 규격제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제표준을 지레로 삼아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하여, 경제산업성의 주도로 일본파인세라믹스협회에 광촉매표준화위원회(藤嶋昭 위원장)를 설치. 셀프클리닝, 공기정화, 수질정화, 항균·방곰팡이 네 기능에 관하여 각각 JIS 원안작성, ISO/TC206으로 제안 등을 실시한다. 1월 하순에 일본공업표준조사회(JISC)가 제정, 발표된 NOx제거의 성능시험방법은, 건축재료 등의 표면에 부착시킨 광촉매재료에 의한 NOx 제거성능에 관하여, 파장역 300~400나노미터의 광화학용 형광램프 등을 광원으로 하여 실시하는 등이 규정되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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