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16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
도예가 서병호씨의 박지분청전이 오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열린다. 충북음성에서 작업하고 있는 서병호 도예가는 이번 전시에서 15세기 분청사기중에서도 박지분청을 중심으로 한 작업을 선보인다. 박지분청은 물레나 판작업 성형 후 화장토를 기물에 바르고 시문한 뒤 문양 이외의 부분을 긁어내는 기법으로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작업이다. 서병호 도예가의 6번째 개인전에서는 푼주를 비롯한 발, 사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통인화랑 02-733-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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