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23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도예가 송영화의 개인전이 ‘휴게소’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갤러리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도예가 송영화씨는 이번 전시에서 여러 가지 소지를 이용해 붙이고 떼어내고 밀고 당기는 등의 기법으로 제작한 200여개의 두상으로 구성된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인간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휴게소’라는 특별한 공간은 현대 인간 사회의 개인성과 인간본연의 고독을 대변하는 공간으로 해석하고 이 같은 작품을 제작”했다고 말한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번에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 인사갤러리 02-73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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