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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0호 | ]

석회탄환용 인공 제오라이트 대량 생산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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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력은 아이치현 碧南시의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석탄재를 이용하여 인공 제오라이트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근처의 碧南시와 공해방지협정을 체결하고 발전소 생산플랜트 건설에 들어갔다. 생산능력은 연간 3000톤으로 제조는 관련회사인 콤리스가 담당한다. 올해 10월부터 이토추상사, 化成品상사(도쿄도) 등을 통해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碧南화력발전소(410만KW)는 일본 최대의 석탄발전소로 알려져 있으며 연간 약 100만톤의 석탄재가 발생한다. 현재 80%를 시멘트 등에 섞어 재활용하고 20%는 발전소 근처의 매립지에 이용하고 있다. 중부전력에서는 여기에 더하여 석탄재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인공 제오라이트 이용연구를 추진해 왔다. 기술적인 목표와 판매경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부터 대량 생산하기로 하였다. 인공제오라이트는 1톤당 16만엔으로 천연 제오라이트에 비해서 3배 정도 비싸지만, 천연보다도 균질하며 성능도 좋아 토양개량, 탈취, 물처리 등의 다양한 이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부전력의 제품은 나트륨 양이온 타입으로 납 등의 중금속 흡착효과가 높아 오염 토양 개량에 좋다고 한다. 콤리스에서는 인공 제오라이트로 연간 5억엔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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