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연구소는 고온초전도체로 대전류를 보내는 전선을 개발 발표하였다. 전기저항이 영이 되는 초전도체이기에 전류를 보내도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초전도체를 식히는 가격을 빼도 사용 에너지량을 줄일 수 있다. 핵융합실험로의 전자석에 보내는 리드션에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한 전선은 스텐레스 파이프 표면에 폭 3㎜의 테이프 형태의 비스마스계 초전도체 넣었다. 테이프는 파이프를 따라서 배치, 초전도체 약화의 원인이 되는 수직방향 자장이 없다.
일본이 유치하는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초전도체코일은 -269℃로 식힌다. 코일에 보내는 전류는 약 6만A. 이 리드선도 비슷한 정도의 대전류를 보낼 수 있다.
지금까지의 동 리드선은 코일에 열을 전달하기 때문에 동선도 냉각해야했다. 초전도체의 리드선은 코일 냉각만으로 초전도가 되므로 발열도 없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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