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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0호 | ]

조습성·단열성·방화성을 가진 다공질 실리카겔 건축자재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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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대학 공학부의 高橋亮治 조교수와 荏原종합연구소 연구팀은 마이크로 미터와 나노미터 수준인 2종류의 커다랗고 섬세한 구멍을 갖는 이원細孔실리카겔 재료를 개발하였다. 마이크로 수준의 기공을 갖게 함으로서 타일의 크기에 맞춰 성형할 수 있게 되었다. 실리카겔은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나노수준의 미세한 구멍을 갖기 때문에 조습 기능을 갖는 단열재료로서 응용이 기대되어져 왔다. 건조제 등에 사용하는 실리카겔을 기름 등에 띄워 원형으로 하여 만든다. 그러나 나노수준의 미세한 구멍 밖에 만들 수 없어, 모양을 크게 하면 건조 시에 깨지기 때문에 건축재료 등의 응용이 어려웠다. 이에 高橋 조교수 등은 물유리를 원료로 마이크로 수준의 미세한 구멍과 나노수준의 미세한 구멍을 동시에 갖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건조 시에 깨지기 어려운 커다란 판상으로 가공하는데 성공하였다. 두 가지 사이즈의 구멍을 갖는 실리카겔은 규소의 유기화합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물 유리와 같은 낮은 가격의 재료로 만든 것은 처음이다. 매크로 구멍이 연속 존재하는 효과로 습기를 흡수하는 응답속도가 향상되고 공기를 포함하는 양이 늘어 단열성도 높아졌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물유리 폴리아크릴산 물을 혼합한 용액으로 판상의 이원 미공 실리카겔을 만들었다. 원료합성을 연구하여 건조시의 반응을 억제하고 두 종류 크기의 구멍을 갖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荏原종합연구소의 특허 출원완료로 세로 4㎝×가로 3㎝×두께 1㎝ 정도의 타일형태 샘플을 건축재료 제조업체 등에 제공한다고 한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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