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2월 1일 서울무역전시장, 세라믹관련 13개업체 참가
MBC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동아전람이 주관한 ‘제11회 MBC 건축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건축, 조명, 가구 등과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세라믹스 관련 참가현황을 보면 대평세라믹스산업을 비롯하여 총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업체별 주요 전시품목을 보면 라파그라스에서는 실용적인 기능과 미적 아름다움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의 유리세면기를 선보였다. 안전강화 유리 제품으로 강도가 강하며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린바이오는 인체유해물질검사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황토파우더를 비롯하여 황토몰탈, 황토대리석, 황토벽돌 등을 출품했다.
대평세라믹스산업에서는 고령토 대체 신소재인 Fly ash를 고령토와 혼합하여 생산하는 세리사이트질(견운모)벽돌 및 바닥벽돌을 선보였다.
대한황토건설(주)는 황토 내·외장재 16종을 비롯하여 음이온 건강기능성 자재 10종을 전시했다.
동방황토산업(주)는 빗물이 스며들지 않는 황토벽돌, 황토방과 인테리어용 미장몰탈과 황토도료를 출품했다. 바세라하우징은 세라믹우레탄성형(조형)기둥 및 벽체, 문틀 등의 조형물을 선보였다. 세라믹 및 우레탄을 성형한 건축자재로 경량이면서 견고하다고 한다.
(주)바이오세라는 각종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의 제거가 가능한 생체바이오 나노실버 항균소재와 광반도성 광촉매제를 전시했다. 이 밖에도 정수용 세라믹볼 및 항균필터 등을 선보였다.
서산황토산업은 고압의 압축 성형을 통해 제조한 후 자연 건조한 벽돌 및 기둥, 몰탈, 바닥재 등을 전시했다. (주)세진천기토는 탈취력이 우수한 천기토(천연 복합 미네랄머드)를 원료로 친환경적이고 고기능성의 기능성 건축소재인 바이오 자동수평 몰탈 및 액상세라믹을 전시했다.
옛고을황토벽돌은 고강도의 황토벽돌을 비롯하여 황토 몰탈, 황토 분진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우성세라믹스공업(주)은 다양한 색상, 형태, 크기, 질감, 무늬의 점토바닥벽돌 및 점토벽돌을 비롯하여 시각장애인벽돌, 줄눈칼라시멘트몰탈 등을 전시했다.
청양벽돌은 강한 내구성 다양한 기능의 게르마늄(운모석) 황토벽돌을 출품했다.
대송그린텍은 첨단 세라믹 방수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기질로서 살아 숨쉬는 침투 방수제로서 들뜨거나 갈라지지 않는 방수제라고 한다.
吳德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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