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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세라믹관련학과 200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현황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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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대학에서 2,367명 학위 취득 전년보다 417명 감소, 학사 1,961명, 석사 320명, 박사 86명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학위수여자 감소세 우수인력 이탈현상도 심각 전국 46개 공과대학 세라믹관련학과의 2003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중 각 대학별로 실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2,367명이 박사, 석사, 학사학위를 취득, 지난해 2,784명에 비해 417명이 감소했다. 학위별 인원현황을 보면 박사 86명, 석사, 320명, 학사 1,961명으로 나타났다. 학위별 현황을 보면 박사학위자는 2002년 전기보다 2개 대학이 증가한 16개 대학에서 86명이 학위를 받았다. KAIST 박사학위자 27명 가장 많아 대학교 별로는 KAIST 신소재공학과에서 지난해 보다 1명이 감소한 27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국내 대학중 가장 많은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이 대학교에서는 2004년도부터 학과명을 기존의 재료공학과에서 신소재공학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금속, 세라믹 재료를 비롯하여 IT 소재, NT 및 BT 관련 신소재에까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연구분야를 비롯한 나노소재/바이오소재 등에까지 연구 및 교육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다음으로는 전년에 21명 배출했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1명이 증가한 22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는 6명이 박사학위를 받아 전년보다 1명 감소했다. 경북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4명 증가한 5명이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양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4명이 박사학위를 취득, 전년에 비해 1명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졸업생이 없었던 성균관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5명, 부산대학교 재료공학부와 강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에서 각각 3명이 박사학위자를 배출했다. 반면 지난해 6명을 배출한 고려대학교 재료공학부는 2명이 박사학위자를 받아 4명이 감소했다. 석사학위자 서울대 48명, KAIST 35명 순 석사학위 취득자는 전년 370명보다 50명 감소한 320명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가장 많은 48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 했다. 다음으로는 KAIST 신소재공학과는 35명, 한양대학교 재료공학부 및 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 각각 25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20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체 석사학위자 중 이들 5개 대학의 비중이 5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울산대학교 첨단소재공학과는 18명,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12명, 경북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 10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전년에 비해 23명이 감소한 8명을 배출하면서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성균관대학교는 19명, 서울대학교는 1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사학위 취득자는 전년 2,334명에 비해 373명이나 감소한 1,961명으로 나타났다. 대학별로는 서울산업대 신소재공학과가 전년에 비해 15명 증가한 129명이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재료공학부는 102명, 국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96명, 울산대 첨단소재공학과에서 84명이 각각 학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같은 석사 및 학사학위 수여자의 감소는 지속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 현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근본적인 문제는 ‘이공계 기피’ 현상이 아닌 의대·치의대 집중에 따른 우수 인력의 ‘이공계 이탈’ 현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吳德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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