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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나눠요 종로구 관훈동
  • 편집부
  • 등록 2004-04-22 2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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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을 위한 생활도예전문 갤러리 고급스러운 원목나무색 공예전문 전시공간 ‘갤러리 나눠요’(대표 이묘숙, 53)가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 지하전시장 전체로 확장, 새롭게 도예전문갤러리로 개관했다. 기존의 10평 공간의 아트숍이 총 35평의 대관용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 것이다. 전시장은 두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중간계단 아래쪽 25평의 공간은 작품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10개의 벽면 전시대와 10여개의 원목나무 전시대가 마련돼 있어 고급스럽다. 이공간은 주로 개인전, 단체전, 상설전, 기획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계단 위쪽의 10평 공간은 소품을 이용한 대관용 아트숍이다. 젊은 작가 취미인 위해 적극 지원 대관료는 인사동내 비슷한 규모의 갤러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25평 공간은 1주에 130만원이며 10평공간은 80만원이다. 또한 상설전을 원하는 작가들을 위해 장기간 대관을 원할 경우 1개월은 30%, 3주는 20%, 2주는 10%의 할인혜택을 준다. 대표 이묘숙씨는 “공예전문갤러리로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원하는 젊은 작가나 취미도예인들에게 좋은 장소로 제공되길 바랍니다. 여러명의 작가가 공동으로 기획해 동시에 들어와 장기간 작은 매장처럼 꾸며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또한 홍보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작가들을 위해 대관전을 할 경우 월간지 전시광고 게재 뿐 만아니라 갤러리 측이 확보하고 있는 1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DM발송 등의 지원도 계속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한다. 현재 이곳에서는 나눠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민수, 김윤동, 라기환, 박종훈, 백소연, 백우철, 이동하, 이승표, 이용철, 장미경, 장영필, 정 영, 정현주, 정호진 도예가이다. 오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장지원 생활자기전’이 열릴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anthos@hitel.net 갤러리 나눠요 서울 종로구 관훈동 119번지 가나아트스페이스 지하 02-723-5324, 011-216-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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