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 박람회인 ‘홈덱스(HOMDEX) 2004’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145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근 전원주택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웰빙(well-being)’, 디지털 홈 등과 관련된 각종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드림사이트코리아 이광훈 사장은 “건강주택과 친환경자재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기존 건축박람회와 차별화를 꾀했다”면서 “미래형 주택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조주택, 통나무주택, 스틸하우스 등 각종 공법의 모델홈 20여채가 전시회 기간동안 실물 그대로 전시돼 관람객들이 공법별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줄이는 천연 바이오벽지, 페인트, 바닥재 등도 함께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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