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는 차세대 초소형 광디바이스의 실현으로 이어질 새로운 광학재료를 개발했다. 새 재료는 칼륨, 탄타르, 니오브 등을 포함하는 투명한 결정. 전압을 가하면 굴절률이 변화하는 ‘전기광학재료’의 일종. 전기로 빛의 진행방향을 제어하는 광 스위치나 전기의 정보를 빛으로 변환하는 광변조기 등에 이용한다.
종래의 재료에 비해 작은 전압으로 굴절률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전기광학계수는 현재의 실용재료의 20배나 커서 세계 최고라고 한다. 소형결정이라도 크게 굴절률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광통신 디바이스를 작게 할 수 있고 동작에 필요한 전압도 저감할 수 있다.
NTT는 이후 3년 이내에 신재료로 크기, 구동전압 모두 현재의 1/10의 광변조기를 개발한다. 크기는 1㎜이 되며 광소자로서 집적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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