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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1호 | ]

톱니바퀴의 톱니면 연삭 가공, 원가 반감 새 기술 독자의 지석으로 막힘 감소 완성정도 대폭 향상
  • 편집부
  • 등록 2004-04-23 1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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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田鐵工(名古屋市 南區 사장 菊田惇) 은 종래의 2분의 1에서 3분의 1의 원가로 톱니바퀴의 톱니면을 연삭가공하는 새 기술을 개발했다. 새 연삭지석의 개발로, 톱니를 재차 예리하게 하는 드레싱을 줄이고, 가공효율을 대폭 향상시켰다. 톱니면 연삭은 톱니바퀴의 고정도화에는 불가결하지만 원가가 높다는 것이 걸림돌. 이 기술을 이용하면 양산 톱니바퀴의 마무리 공정 정도의 원가로 톱니면 연삭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양산 톱니바퀴의 가공은 날을 자른 후에 쉐이빙 가공이라고 불리는 마무리 가공을 하고 열처리하는 방법이 일반적. 이 방법은 열변형이 있기 때문에 마무리 정도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있다. 한편, 톱니면 연삭은 열처리 후에 하기 때문에 마무리 정도가 높다. 그러나 연삭가공에 사용하는 입방정 질화붕소(CBN) 지석을 자주 드레싱할 필요가 있다. 생산효율이 오르지 않고 전용기계도 고액. 따라서 채용분야는 고가격대의 자동차나 농기구의 미션용 톱니바퀴 등에 제한된다. CBN지석은 표면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틈새가 막힌다. 따라서 CBN 지립(砥粒)을 지석에 균일하게 전착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틈새 막힘이 줄어들어 드레싱을 하지 않고도 5만~6만개의 톱니바퀴를 가공할 수 있게 되었다. 마무리 정도는 JIS 0-2급, 톱니면 조도 Rz 2마이크로미터. 대상이 되는 톱니바퀴는 모듈 3.0, 톱니면의 뒤틀림 각(角) 30도 정도까지. 이 회사는 톱니바퀴 메이커에서 연삭가공 공정을 수탁, 개발한 지석에 대응하는 자사의 전용기계에서 가공하여 납품한다. 이 회사는 토요타계 부품 메이커용 미션용 톱니바퀴의 제조, 지석의 피막가공 등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는 차내의 소음억제와 미션의 장수명화를 위해 고정도한 톱니바퀴의 수요가 팽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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