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발 그중에서도 일본에서 이도자완이라고 불리는 ‘새미골막사발’을 연구해온 장금정 도예가의 전시였다. 장금정 도예가는 경상도 하동과 일본의 하기를 오가며 조선사발의 재현에 30여년의 여생을 받쳐왔다. 이번전시에도 그의 30년 삶이 담긴 사발들과 다기 등이 전시됐다. 전시기간 동안 매일 작가와 함께하는 연꽃차 시음회를 열어 작가와 관람객의 만남의 장이 되기도 했다.
도예가 장금정의 새미골 가마는 영화 취화선과 드라마 대장금 다모 등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02 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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