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기전 5.26 - 6.1 경인미술관 1실
따루기전 5.26 - 6.1 경인미술관 2실
금·옻·도자전 5.25 - 5.30 삼성동 COEX 전시실
박종훈 단국대 도예학과 교수의 13, 14, 15회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1실과 2실(5.25 - 6.1), 강남 삼성동 COEX전시실(5.25 - 5.30)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담기전(경인미술관 1실), 따루기전(경인미술관 2실), 금·옻·도자전(COEX전시장) 3개의 각기 다른 주제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시를 앞두고 유난히 많은 의욕을 갖고 작품제작에 전념했다는 박교수는 “생활에 필요한 종류별 도자기를 제작 기법에 국한하지 않고 ‘쓰임’에 초점을 맞춰 폭넓은 발상으로 창작의 폭을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대로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종류별 도자기로 가득했다. 또한 백자와 청자 금과 옻을 입힌 것 등 쓰인 재료도 다양하다.
‘따루기전’에는 주전자와 수구 등의 작품 25점을 선보였으며 ‘담기전’에는 크기가 다양한 접시 발 병 등의 작품 30점, ‘금·옻·도자전’에는 금박과 옻을 입힌 찻잔 주전자 접시 등 고급화된 생활도자작품을 선보였다. 박교수는 “앞으로도 생활에 테마를 갖고 새로운 도자영역을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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