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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파장 자외광 실온에서 연속발진하는 질화붕소 새 결정합성에 성공
  • 편집부
  • 등록 2003-07-04 0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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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물질, 재료연구기구는 단파장 자외광을 실온에서 연속발진하는 질화붕소(BN)의 새 결정합성에 성공했다. 6방정계의 특수한 결정구조를 가진 마이크로미터 오더의 단결정으로 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었다. 자외광 레이저는 포스트 청색 레이저의 본명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실온연속발광에 길이 열리면 초고밀도 광기록이나 나노 의료, 다이옥신 등의 난분해성 유해물질처리 등 폭넓은 산업응용이 전망된다. BN박막은 자외광 광소자의 유력한 재료인데, 결정결함이 많고 실용화가 난항을 거듭해 왔다. 따라서 小松正二郞 비산화물 소결체 그룹 주간연구원 등은 플라즈마 버킷 기술이라고 불리는 신제조법을 개발, 새 구조를 가진 BN합성의 기본기술을 확립했다. 레이저 조사로 종(種) 결정을 만들고, 그것을 플라즈마 덩어리 속에서 성장시키는 것의 원리는 합성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결정결함이 적은 양질의 단결정을 만들었다. 결정구조는 sp3 결합성 5H-BN이라고 불리며, 6방정계에 속하는데, 주기구조 등이 다르다. 따라서 입방정계인 다이아몬드와 같은 성격을 갖게 되어 자외발광을 실현할 수 있었다. 파장 200나노미터 이하의 단파장 자외선은 대기중의 산소나 수분 등의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200나노미터 부근이 일반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한계. 현재는 펄스 발진레이저가 주류인데, 연속발진 가능한 반도체 레이저가 실현되면 고밀도 기록재료의 실현에 불가결한 이외에 커다란 에너지를 이용한 가공이나 새 광화학반응의 유력한 방법으로서 포스트 청색 레이저의 타겟이 된다. 앞으로 광소자 실현을 위해 결정의 대형화나 박막화를 추진한다. 또 커다란 에너지 갭을 나타내는 발광기구의 해명 등을 실시하여 실용화를 위한 기반기술확립을 도모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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