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벽돌 생산업체인 공간세라믹(대표 조백일)은 광촉매 반응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신제품 ‘플러스’를 최근 개발·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조백일 대표는 “지난 3년간 연구개발비 4억5천만원을 들여 개발했다”며 “이 제품은 환경친화적이어서 주택내장재로 사용할 경우 새집증후군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폐규석과 흙을 이용해 만든 점토벽돌 표면에 광촉매 반응을 하는 이산화티타늄(TiO2)물질을 입혀 벽돌에 달라붙은 오염물질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