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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3호 | ]

친환경 마그네슘합금 표면처리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06-21 12: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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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유해한 크롬을 대체한 친환경적인 마그네슘합금 표면처리기술이 개발됐다. 마그네슘합금은 강도와 전자파차폐, 진동흡수는 물론, 알루미늄에 비해 무게가 6분의 1수준으로, 현재 유럽에서는 플라스마디스플레이(PDP) 프레임과 휴대폰 케이스, 자동차 부품 등 각종 전자 및 기계제품에 활용되고 있는 차세대 금속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알루미늄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다 일부 제품에 마그네슘합금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중금속에 해당하는 크롬으로 주로 표면처리해왔다. 대구 소재 경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케이엠티(대표 신홍섭 http://www.ekmt.co.kr)는 내부식성을 얻기 위해 기존 크롬을 이용한 표면처리 방법이 아닌 양극산화법(스파크)을 활용한 표면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케이엠티가 개발한 양극산화법은 마그네슘합금에 불꽃을 튀겨 표면처리를 하는 방법으로 크롬방법보다 친환경적인데다 한국기계연구원 시험결과 평면 고르기도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현재 LG기술연구원과 K 2와 협력해 시제품으로 에어컨용 콤프레샤 부품과 인라인스케이트 프레임을 시제품으로 제작,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위한 검증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초에는 친환경적 내부식성 마그네슘 합금 코팅기술과 시약합성방법 등 2건의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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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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