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L(東京都 千代田區, 사장 小川泰一郞)은 독일의 말부르그 테크니크사 제품인 전자파 실드 티셔츠를 발매한다. 가격은 1만 5천엔. 금액 베이스로 첫해 1억엔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0% 면으로 천연소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감촉이 좋고 또한 중량도 115그램으로 일반 티셔츠와 비슷한 경량으로 내의감각으로 위화감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군사대학(뮌헨)의 성능증명에서는 99% 이상의 전자파(200메가헬츠~10기가헬츠)를 차단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100회 이상의 세탁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등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한다.
말부르그사가 주로 건축환경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수 실드재를 이용하여 개발했다. 이 소재는 말부르그사가 땅 속에서 자연분해하는 벽지의 기술개발을 하고 있을 때 전자파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는 소재를 우연히 발견한 것. 보통 전파에는 구리, 자기파에는 철이 실드 작용을 하는데, 벽지 타입의 전자파 실드재의 개발로 시공방법이 곤란한 전자파 실드 공사에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독일에서는 병원, 군사시설, 데이터센터 등의 노동자에게 판매가 호조. 일본에서의 발매에 즈음하여 ETL의 小川 사장은 “IT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페이스 메이커 장착자, 임산부도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02년 8월에 설립된 환경관련기술 벤처기업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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