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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4호 | ]

성신양회, 북한 모래 육로 수송
  • 편집부
  • 등록 2004-07-24 14: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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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의 강모래가 남북 사이의 상업적 목적으로는 최초로 육로로 반입됐다. 정부에 따르면 남북경계선에 위치한 북한 황해남도 판문군 평화리의 사천강에서 채취한 모래가 경의선 임시도로를 통해 지난 6월 4일부터 반입됐다. 통일부는 성신양회와 씨에스글로벌이 제출한 북한 사천강 모래 육로 시범운송신청에 대해 수송장비운행, 장비반출을 승인하고 관련인원에 대해 북한방문증명서를 발급했다. 이에 따라 성신양회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의선 임시도로를 거쳐 북한 사천강 모래 약 1천m3를 시범 운송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가 운송사업은 그 결과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북한산 모래는 지난 2002년 12월 1만4천톤을 시작으로 올해 3월과 4월 해주 앞바다 모래 3천375톤과 1만5천815톤이 해상운송을 통해 반입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50만m3의 모래를 반입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200만m3까지 반입 물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천강 부근은 홍수다발지역으로 강 밑바닥의 모래를 제거함으로써 홍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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