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빛-보헤미아 명품 크리스탈 大展’이 6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72일동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프라하예술박물관 소장의 크리스탈 공예작품 전시회로 14세기 국보급 유리공예 작품부터 18세기 로코코, 19세기 작품 등 고대작품 142점과 리벤스키, 하쿠바 등 현대작가 14명의 작품 등 현대작품 40점 등 총 180여점의 크리스탈 공예작품 및 관련용품이 전시되어 20세기 초반의 아르누보 유리 공예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
전시회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체코의 수교 14주년을 맞이하는 본격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120년 전통의 프라하예술박물관의 시공을 초월한 크리스탈의 찬연한 빛과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특별한 자리”라며 “또한 크리스탈이 탄생하기까지 흥미로운 유리의 역사와 생활 속의 유리의 모습을 살펴보고 세계 최고의 크리스탈 작품들의 소개를 통해 국내 크리스탈 공예 문화 및 크리스탈 산업을 발전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2-566-7425/02-539-9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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