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 통권 194호 | ]

(주)니즈 국내 처음 미세먼지센서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07-24 15:19:10
기사수정
공기청정기에 적용하는데 성공, 수요 급증 추세에 수입대체 효과 기대 일제에 비해 감도·응답속도 높이고 가스센서 내장, 가격은 20% 저렴, 경쟁력 높아 센서 및 전자세라믹스 전문업체인 (주)니즈(www. nano-sensor.com)가 국내 처음 미세먼지센서(Dust Sensor)를 개발하고 공기청정기에 적용시키는 데 성공했다. 먼지센서 1미크론 이하 미세먼지 검출, 농도측정 공기청정기·에어컨·담배연기검출기의 핵심센서 먼지센서는 1미크론 이하의 미세먼지를 검출하고 그 농도를 측정하는 센서로 0.05mg/m3까지 검출이 가능하여 공기청정기, 공조기, 담배연기검출기, 에어컨 등에 핵심센서로 이용된다. 검출방식은 광학식으로 99nm의 근적외선 LED를 사용하고 먼지입자에 의해 산란된 광을 IR photo detector로 감지한다. 최근들어 웰빙붐과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핵심센서인 먼지센서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 동안 전량을 일본의 샤프전자, 신에이, 파나소닉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니즈에서 자체 개발한 먼지센서는 일제에 비해 감도 및 응답속도를 높이고 가스센서를 내장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신뢰성향상 사업과제로 수행, 신뢰성 확보 이 회사에서 개발한 먼지센서는 지난해 부품소재종합기술지원사업 신뢰성향상 대상 품목에 선정되기도 했다. 니즈는 신뢰성향상 사업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 평가 항목과 기준을 수립하고 제품의 성능공차의 개선을 이루었으며 내구성, EMI/EMC, 내환경성 등에 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ISO 9001:2000을 획득과 광학특성 검사 시스템 등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었다. 이 회사에서는 현재 월 10만개의 먼지센서 생산능력을 갖추고 국내 공기청정기 업체에 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의 박병석 팀장은 “우리 회사의 먼지센서는 일본제품보다 감도 및 응답속도가 높은 데 비해 가격은 20% 정도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먼지센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업체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먼지센서 개발과 상품화를 완료한 니즈는 최근에는 정수기용 유량센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완료단계에 이르렀다고 한다. 박병석 팀장은 “센서는 고부가가치 기술집약적 상품으로 우리와 같은 벤처기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주)니즈, 센서·전자세라믹스·MEMS기술 보유한 21세기형 벤처기업 한편, (주)니즈는 센서기술 뿐 아니라 전자세라믹스 기술과 MEMS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21세기형 벤처기업으로 이 세가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센서를 중심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0년 8월에 설립하여 올해로 4년째인 이 회사는 그 동안 산자부, 정통부, 중기청, 산학연 과제 등을 다양하게 수행하여 Mass air flow sensor, 적층형 나노센서, 나노전구체 촉매합성 기술, 140GHz 밀리미터파 센서, Heat pipe 등의 연구개발을 완료했으며 나노촉매기술, MEMS기술, 후막공정기술, 다층세라믹스 공정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에는 부품소재전문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동안 적층세라믹, 마이크로 쿨러, 먼지센서, 습도센서 등의 아이템을 사업화하여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MEMS core 기술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복합 기능의 제품 다각화, 모듈화, 시스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가전과 자동차용 센서시장에서 대체 수요를 개척한다는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朴美善 기자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