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2004〉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조령민속공예촌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지난 98년부터 매년 세계도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작가마에 대한 연구와 국제적인 도예문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그동안 캐나다의 토잔소사이어티, 일본의 아오모리장작가마축제, 헝가리의 케시세메국제심포지움, 그리스의 볼로스축제 등과 연계해 행사를 추진해 왔다.
막사발의 상징적인 의미에 초점을 맞춰 전통과 현대의 구분없이 다양한 경향의 초대작가들의 전시회와 워크숍, 장작가마 번조, 야외번조, 슬라이드 및 비디오 상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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