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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남서울 국제유리조형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 편집부
  • 등록 2004-08-21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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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남서울 국제유리조형 워크숍’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남서울대학교 조형관과 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유리 조형 예술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학생 및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관련 단체와 학계, 유리산업체 등과 연대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도모하고자 남서울대학교와 (사)한국공예가협회 공동 주최, 남서울대학교 제 1, 2유리조형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내용은 초대작가 10명의 워크숍과 특강, 한국공예가협회 유리분과 회원전으로 구성됐다. 초대작가 워크숍은 유리공예입문자와 취미생들을 위한 일반과정과 유리공예전공자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워크숍 작가들은 슬럼핑 퓨징 샌딩 페인팅 램프워킹 라이네이팅 등 다양한 제작기법을 선보였으며 참석자들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리가마의 열기 앞에서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해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강은 29일부터 3일간 매일 한차례씩 진행됐다. 강사와 주제는 이토 마코토(Ito makoto)씨의 ≪일본 유리조형의 역사≫, 김재규씨의 ≪유리로 보는 조형예술의 역사 / 문명과 유리예술 / 르네상스와 유리예술 /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유리예술/컬렉션으로서 유리의 가치≫,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이하라아스(Anders Christan Myhraas)씨의 ≪노르웨이와 체코의 유리≫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연구소장 고성희 교수는 “이 행사는 (사)한국공예가협회와 남서울대 유리조형연구소에서 유리조형의 발전에 일조를 하고자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거듭 발전해 세계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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