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은 미리 화재의 상황을 예측하고 강재나 설계법을 제공하는 내화 솔루션을 강화한다. 고층빌딩의 로비나 레스토랑 등 가연물이 적은 장소에서는 합금을 섞어 열에 대한 강도를 높인 무피복 내열강을 적극 활용해 건설원가나 공기의 압축을 후원한다. 건설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강재 공급에 고품질 서비스를 조합시킴으로써 차별화를 꾀한다는 생각이다.
‘FR강’이라고 하는 내화강은 몰디브덴 등의 합금을 첨가하여 강도를 높인 건축용 강재로 용접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인, 이온 등의 원소를 줄였다. 내화피복을 생략하거나 대폭 줄일 수 있어 일반강에 피복, 도료를 칠할 경우에 비해 원가와 공기를 줄일 수 있다.
일본에서는 新日鐵 등 철강 대기업 4사가 제공, 시장규모는 연 10만 톤 정도(추정)로 80%는 주차장, 나머지가 역 빌딩이나 빌딩의 정원, 체육관 등에 사용되고 있다.
新日鐵은 수도권의 재개발 등 대형 안건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포함하여 앞으로 주차장 이외의 용도를 개척·입구의 객실이나 음식점을 갖춘 고층빌딩 등의 수요를 발굴한다.
내화 솔루션은 건물의 조건에 따라 화재 시의 철골의 온도나 가열되는 시간을 계산, ①가연물이 적고 공간이 넓은 주차장 ②가연가스가 충만해지지 않는 옥외 스포츠 시설 등, 철골이 무피복이라도 600℃ 이하에 머무는 용도에는 내화강, 그 이외에는 피복한 강으로 나누어 사용하여 적은 비용으로 내화건축을 할 수 있게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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