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 10.21 오감을 주제로 한 5가지 공예전시·체험행사 _ 분당 ZUM (재)공예문화진흥원과 (주)씨사이에서 공동운영하는 점ZUM 분당점에서 침체된 공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9월과 10월 여러 전시·참여행사를 마련했다. <향기를 담은 유리>, <그림을 담은 접시>, <자연을 닮은 소리>, <아름다운 모빌>, <가을 음료를 담는 그릇 연출하기> 등 오감을 테마로 각 행사마다 5명씩 25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홈페이지(www.craft42.com)와 매장에서 접수한다.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향기를 담은 유리 전>은 유리작가 박선영씨가 만든 향수 용기에 조향사 정미순 (GALIMAR 대표)씨가 고객 각자에게 맞는 향수를 즉석에서 제조해 선사하는 행사이다. 전시기간 중인 8월 31일과 9월 3일 진행된다.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그림을 담는 접시 전>은 도예가 장금일(세라워크 대표)씨의 핸드페인팅 접시를 선보이며 전시기간중 두 번 (9/7, 9/11)작가의 핸드페인팅 시연이 열린다.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자연을 닮은 소리전>에는 도예가 김창진씨가 제작한 도자기피리로 싱그럽고 독특한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흙피리 체험은 9월 18일 진행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아름다운 모빌 전>은 인테리어소품과 장신구 작업으로 알려진 은나무공방에서 동선과 비즈를 이용해 모빌을 만드는 작업과 집안에 장식하는 방법 등을 제안한다. 직접 모빌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은 10월 11일에 열리며 참가자는 재료비 3만8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가지 열리는 <가을 음료를 담는 그릇 연출하기>에는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은숙씨가 도예가들이 만든 그릇의 쓰임과 가을 음료를 담아내는 그릇 고르기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름답게 식탁을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0월 16일 양은숙씨와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행사를 준비한 (주)씨사이 측은 “이번 이벤트는 후각 시각 촉각 청각 미각 등을 자극 할 수 있는 공예의 아름다움을 컨셉별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공예와 좀 더 친숙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문의처 : 02-523-0763 www.craft42.com 행 사 일 정 제 목 전시 날짜 행사 날짜 참여작가 향기를 담은 8/31~9/6 8/31, 9/3 유리공예가 박선영 유리 조향사 정미순 그림을 담는 9/7~9/14 9/7, 9/11 도예가 장금일 접시 전 자연을 닮은 9/15~9/ 22 9/18 도예가 김창진 소리 아름다운 모빌 10/1~10/14 10/11 은나무 공방 가을 음료를 담는 10/16~10/21 10/16 푸드스타일리스트 그릇 연출하기 양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