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특별전 <동물이라는 자연(Animal as Entity)>이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충남 공주시 반죽동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특별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현대미술에서 동물이란 주제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가에 대해 미술가들의 다양한 해석과 표현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전시작품은 공주 시내의 구 공주경찰서 건물의 비어있는 실내공간에 설치됐다. 전시기획자 임재광씨는 “경찰서라는 특별한 공간에 동물에 관한 독특한 작품들이 설치된 상황은 동물과 인간의 관계에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전시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는 공주시 장기면 소재 장군봉 자연미술공원에서 지난 8월 17일 열린 행사로 특별전 외에 자연미술전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특별전시관 041-853-8828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