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도자업체, 자치단체가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기를 제작,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도자기 기술개발사업 테이블세팅전-陶.美.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리빙세라믹디자인과 교수 5명을 포함, 지도위원 6명이 이천, 광주, 여주 등 경기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한 도자기 제품 19점과 지도위원들이 자체 개발한 신제품 16점 등 모두 35점이 선보였다. 이 사업은 2002년부터 3년간 진행됐으며 매년 경기도와 청강문화산업대학, 업체들이 예산을 분담했다고 한다.
자치단체와 대학, 도자업체가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대학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도자기를 만드는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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