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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폐기물 처리 견인차로 성장
  • 편집부
  • 등록 2005-02-13 17:14:26
  • 수정 2011-04-20 17: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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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가 환경문제의 골칫거리인 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연료용 폐기물로 활용하는 폐기물 처리의 견인차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양회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 아시아시멘트 등은 매년 연료용 폐기물 사용비중을 2% 이상씩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11% 수준이던 연료용 폐기물 사용비중을 올해 15%까지 대폭 늘렸고, 동양시멘트도 지난해 2%수준에서 올해는 4%까지 확대했다. 또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해 대체연료비율을 3.8%에서 올해는 5%가량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에 시멘트 매출 증가 여부에 따라 연료용 폐기물 사용량을 더욱 늘릴 방침이다. 그러나 관련 시설투자 및 운송비에 대한 비용부담 탓에 국내업체들의 폐기물 사용비중이 선진국보다 현격히 낮아 정책적인 뒷받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업체들은 연료용 폐기물의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폐타이어를 양산한 업체가 시멘트업체에 톤당 3만원 정도 지급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적극 받아들이는 등 환경문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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