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板硝子는 일반주택용으로 물만 뿌리면 더러움이 지워지는 광촉매 유리를 지난해 11월부터 발매했다. 지금까지 업무용 빌딩용으로 수주생산만 해 왔으나, 제휴처인 미국 유리회사에 생산을 위탁함으로써 생산·판매체제를 확립했다. 3년 후에 연간 10억 엔의 매상을 목표한다.
신제품은 ‘레이보그 히카리(光)’(상품명). 업무용과 마찬가지로 유리 표면에 두께 몇 나노미터의 산화티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광촉매 막을 형성했다. 자외선이 닿으면 오염이 부착력이 약해지고, 비가 내리면 자연적으로 그 오염물질이 씻겨 내려간다.
日本板硝子는 일반주택용으로 양산하기 위해 높은 차열유리 등으로 제휴관계에 있는 미국 카디널사에 생산을 위탁한다. 카디널은 스팩터링법이라고 하는 막을 유리에 형성하는 기술력으로 정평이 있다. 日本板硝子는 수입 후 단열유리와 조합시키는 등으로 하여 자사 브랜드로 판매한다. 가격은 설치비용까지 포함하여 1평방미터 당 4만 엔 미만.
광촉매 유리는 유리 최대기업인 旭硝子도 다루고 있는데, 日本板硝子가 지난 2월 먼저 발매했다. 주택용의 경우도 日本板硝子가 선두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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