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업계가 심각한 내수 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저가로 시멘트를 공급하고 있어 시멘트 업계간 출혈경쟁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시멘트 업체인 A사의 경우 수도권지역에 현재 톤당 6만 3,200원보다 낮은 5만 2,000원대에 저가공세를 펼치고 있어 경쟁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지방의 경우는 5만원 선 마저도 붕괴될 것으로 예상돼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멘트 업계는 긴축경영이 불가피한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