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중금속 흡착률·탁월한 독성 제거력으로 새집증후군 예방 원적외선·음이온 방출, 모던하고 개성적인 공간연출로 고품격 인테리어 추구 (주)효성이노테크(대표 성광용 www.hyosungit. com)는 ‘드라이비트’로 널리 알려진 외벽단열공법(EIFS)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여 건축공법 선진화를 주도해 온 효성그룹 계열사이다. 효성이노테크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건자재 분야의 기술 투자로 경량패널 및 온돌마루 등 다양한 건자재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건자재 분야의 기술 및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건자재 ‘에스그린(S-Gree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주도 천연 화산석(SCORIA)을 주원료로 하고 옥, 규조토 등 기능성 천연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환경친화적 기능성 내장재이다. 천연 화산석이란 화산폭발 시 1600℃의 고열에 소성된 천연 세라믹 숯돌로서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특히 광촉매 물질인 천연 이산화티타늄의 함유율이 3%이상으로 뛰어난 중금속 흡착율과 탁월한 독성 제거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에스그린은 92%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음이온 방출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탈취기능, 항균 및 항곰팡이 기능으로 악취와 미생물 분해 능력이 탁월하다고 한다. 에스그린은 모던하고 개성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하므로 아파트, 오피스텔, 일반주택, 학교, 병원, 복지시설, 호텔, 식당 등 다양한 곳에 시공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재 이 회사는 부설 기술연구소 개설을 통해 외벽단열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주요 학계와 공인시험기관 등과 협력하여 차세대 친환경기능성 건자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각종 내외장 마감재 및 외벽단열용 접착제 등 연간 약 3만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에스그린은 제주도에 위치한 (주)송이산업과 협력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에스그린 이외에도 S-Green Brick(송이벽돌), S-Green Tile(송이타일) 등 다양한 친환경 건축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이노테크는 전국 약 300개의 특약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나 자체 판촉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기능성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건자재 산업을 주도하는 건자재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며, 2010년까지 전국에 걸쳐 약 400개의 특약점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제품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몽골, 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특약점을 유치하여 선진 건축자재 및 공법을 보급함으로써 외벽단열공법을 비롯한 친환경 건자재 분야에서 으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02-707-5907 윤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