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ZT(lead-zirconate-titanate)세라믹은 매우 강한 강유전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유전세라믹분야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PZT세라믹은 센서나 액츄에이터 그리고 다른 전자 소자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PZT내에는 납 함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약 60%) 환경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다. 도요타 중앙 R&D 연구와 Denso 社는 납이 없으면서도 전형적으로 액츄에이터에 사용되고 있는 PZT정도의 전기장 유도 응력을 갖는 강유전 세라믹을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개발은 포타슘 니오베이트(po tassium niobate) 기반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고용액에서 발견된 형태학적 상 경계와 잘 배향된 다결정을 가능하게 한 처리법의 개발로 가능했다. 이 발견은 납이 없는 강유전체 개발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A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