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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열 이용 NOx 정화, 반응기 열전변화 세라믹으로 실현
  • 편집부
  • 등록 2005-05-31 18:44:29
  • 수정 2010-11-19 1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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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선진제조 프로세스 연구부문은 폐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세라믹스 재료로 자기발전하면서 작동하는 배열가스 정화용 세라믹스 리액터(반응기)를 개발했다. 자동차에 탑재하면 배기가스의 열을 전기로 바꾸어 작동, 배터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질소산화물(NOx)을 정화할 수 있다. 앞으로 더욱더 성능향상을 꾀하여 실용화할 계획이다. 개발한 세라믹스 리액터는 촉매 등을 사용하지 않고 NOx를 전기화학반응이라는 방법으로 분해, 정화한다. 촉매방식처럼 환원제 등의 분해에 따라 배출되는 분해물이 없다는 것이 특징. 리액터의 작동에 필요한 전력은 온도차를 가하면 전기를 발생하는 열전변환 세라믹스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얻는다. 열전변화 세라믹스는 온도차에 의해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위가 되는 재료를 조합시킨 열전변환 재료의 하나. 이번에는 산화아연, 산화코발트를 이용한 세라믹스 열전소자로 제조했다. 세라믹스 재질이므로 제조가 용이한 이외에 고온 하에서도 재질의 열화가 적어서 폐열이용 발전에 적합하다. 열전변화 세라믹스와 리액터를 일체 모듈화하여 NOx 정화실험을 한 결과, 약 20%의 효율로 NOx를 연속적으로 분해할 수 있었다. 전기를 얻는데 외부 전원이 필요치 않으므로 종래의 촉매방식 유닛에서의 변환도 용이하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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