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羽化學工業은 실온 상승의 원인이 되는 태양광을 80% 흡수하는 유리창 재료를 개발했다. 2장의 유리 사이에 수지 시트를 끼운 ‘이중유리’에 사용한다. 실내의 밝기는 변하지 않는다. 2006년도 내에 주택이나 자동차 유리용으로 발매한다.
구리와 특수한 화합물을 수지에 녹여서 합성했다. 유리에 끼우는 시트의 두께는 0.6밀리~1밀리미터. 파장이 780~1500나노미터로 열에 변하기 쉬운 태양광만을 구리가 흡수하고, 동 380~780나노미터의 가시광은 투과한다. 실험에서는 맑은 날 옥외에 놓은 자동차 덮개의 표면온도는 앞 유리에 새로 개발된 시트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섭씨 약 20도 내려갔다고 한다.
수지에 구리를 녹여서 빛을 흡수하는 기술은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는 전하결합소자(C
CD)의 근적외선 차단용 필터에 사용되었다. 유리창용은 면적이 크고 강도나 유연성의 문제 때문에 소재는 주로 아크릴계 수지나 폴리비닐 브티럴 수지로 한정되어 있었다. 구리를 이들 수지에 녹이면 투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산 등을 첨가해 분자구조를 바꾼 특수한 화합물을 섞어서 투명도를 유지했다.
吳羽化學은 유리창용 빛 흡수 재료의 매상고를 발매 5년 이내에 100억 엔으로 학대하여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생각이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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