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는 국내 수요의 절반가량 수입에 의존했던 특수모르타르를 연산 13만톤의 조치원공장을 가동해 생산에 들어갔다.
특수모르타르는 건축토목공사 마감이나 보수 보강자재에 주로 쓰이는 재료로 연간 소요량이 5000억원대에 이르지만 거의 수입에 의존해 사용해 왔다.
한일시멘트가 설립한 조치원 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모르타르 생산설비 뿐만 아니라 고급마감재와 토목공사 보수보강용 모르타르, 컬러 모르타르, 인테리어 전용 특수 모르타르 등 100여종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이러한 조치원 공장의 생산설비를 통해 국내 특수모르타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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